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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는 약 95만명으로 피지 원주민이 전체인구의 50%를 차지하며, 인도인 46%로 이민족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기타로 유럽인, 중국인, 폴리네시아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피지의 공용어는 영어이며 기타 피지어, 힌두어 등이 주요언어로 사용된다. 피지는 특징적인 문화유산을 많이 지니고 있는데 특히 30m에 달하는 카누, 전통민속 노래와 춤인 메케, 천정을 높게한 독특한 가옥인 부레 등이 유명하다. 이색적인 풍습으로 카바 의식(얀고나 의식 : Yaqona)이 있는데 얀고나라고도 불리는 카바(Kaba) 는 남태평양 섬나라에서 자생하는 후추나무과에 속하는 파이퍼 메씨스티컴(Methysticum)이라는 관목의 뿌리를 으깨어 말린 후에 그것을 물로 적셔 짜낸 즙이다. 원래 서구인들이 발을 들여놓기 전까지 남태평양엔 술이란 게 없었다. 그들의 유일한 기호음료가 바로 카바 (얀고나 : Yaqona)였다.
지금도 카바는 폴리네시안과 멜라네시안에게는 인기 있는 전통 음료로 피지 뿐만 아니라 뉴 칼레도니아 같은 나라에서도 아직까지 성행한다. 뉴 칼레도니아의 수도인 누메아 시내에는 카바 바(Kaba bar)가 영업하고 있을 정도다. 카바엔 알콜 성분은 전혀 없지만 몇 잔 마시고 10여 분 지나면 혀끝과 입술이 얼얼해지고, 말을 하면 느려지고 목소리 크던 사람도 톤이 낮아진다. 피지인들은 카바가 정신을 맑게 하고 소화기 계통을 튼튼하게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방인에게는 마실 때의 역겨운 맛이 고역이다. 비알콜성 음료로 카바 의식(얀고나 의식 : Yaqona)은 피지인들에게 사회적인 연대감과 동질감을 주는 중요한 의식이다.
피지 사람들은 머리를 만지면 영혼이 빠져 나간다라는 믿음이 있으므로 어린이라도 이들의 머리를 만지는 것은 금기사항이다.
피지에서 현지인을 방문할 때 모자를 쓰고 있는 것은 결례로 여겨진다.
피지는 방역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어 다른 열대 국가처럼 말라리아나 황열병 등의 풍토병이 없으며 예로부터 물 맛이 좋아 미국,
호주 등지로 물을 수출하고 있다.
공휴일(2014년)
01월 01일 신년 10월 23일 디왈리
01월 31일 모하메드 탄신일 12월 25일 성탄절
04월 18일~04월 21일 부활절 연휴 12월 26일 Boxing Day
10월 10일 독립기념일